그냥 끄적이기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Vertuo 버츄오 커피 캡슐 나의 첫번째 커피 머신 남편은 처음 만났던 2017년부터 매일 아침 팀홀튼에서 쓴 블랙커피를 마셨던 사람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캐나다에 오기전 대만에서는 커피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었다고 하는데 밴쿠버에 살기 시작하면서 바뀌었고 지금은 매일 한 잔 이상을 마시게 되었다. 나 역시 한국에서는 종종 사먹긴 했지만 지금처럼 매일 마시진 않았었다. 커피를 매일 사먹자니 드는 비용도 많았고 집에서도 간편히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나는 남편의 생일 선물로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줬다. 남편의 생일 선물이기 했지만 사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골라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하얀 바디와 둥그런 디자인이 특징인 이 머신은 내 생각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좋았고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아주 편..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Fatburger Fatburger - Granville 734 Granville St. Vancouver V6Z 1E4 남편과 대만 영사관에 방문해 제출할 서류가 있어 오랜만에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밴쿠버 날씨는 9월이 되자마자 가을 날씨로 빠르게 변해버렸습니다. 추운건 아니지만 맨투맨을 입어도 딱히 덥다고 느껴지지 않는 정도입니다. 저는 밴쿠버의 한여름도 좋지만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도 좋아합니다! 영사관 일을 마치고 나오니 시간은 거의 2시가 되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나서 저희 둘은 모두 배가 고팠고 남편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했기에 간단하면서 빠르게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뭘 먹을까 짧게 고민하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 곳은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중.. 이전 1 2 3 다음